[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용문동 등 3개 동을 시작으로 이번달 27일까지 2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초도순방은 자생단체 주민 등을 만나 민선8기 구정방향을 공유하고 동 현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용문동 등 3개 동을 시작으로 이번달 27일까지 2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과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대전 서구] 2022.07.11 jongwon3454@newspim.com |
서철모 서구청장이 민선8기 구정방향과 역점공약을 직접 설명하고 동 소개 및 지역 현안을 주민대표가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순방 첫날인 11일에는 용문동과 가장동, 괴정동 등을 방문했다. 서 청장은 용문동에서는 도시철도 역세권 개발 및 주민 공간 조성을 논의했다. 가장동에서는 도마 변동1재정비사업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괴정동에서는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KT인재개발원 부지 첨단복합단지 조성에 대해 주민과 의견을 나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행정·교육·문화의 1번지 서구로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힘찬 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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