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5회 '노벨 과학 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벨 과학 말하기 경연대회는 각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초·중·고 노벨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팀을 이뤄 학교급별 제시 주제에 따라 노벨과학자의 연구 특성을 찾고 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하는 대회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5회 '노벨 과학 말하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07.11 jongwon3454@newspim.com |
지난 2018년부터 대전시교육청이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해 총 107팀 중 26팀(초 10팀, 중 10팀, 고 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는 현장에서 새롭게 제시하는 주제에 따라 오전에 발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대회 측에서 제공하는 준비물로 창의적인 소품을 제작해 팀별로 발표 연습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 각 학교 별 참가자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노벨 과학 말하기 경연대회는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의사소통역량을 증진시키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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