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업무협약 후 자발적 상생협력 앞장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지난 4월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와 괴산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중원대학교와 엑스포조직위는 ▲국내 학술행사 개최 ▲엑스포 주제공연 문화이벤트 사업협력 ▲중원대 학생들의 자발적 자원봉사 참여 ▲엑스포 야외전시체험장 내 승마체험프로그램 운영 ▲엑스포 관람객의 중원대학교 박물관 입장료의 50% 할인 혜택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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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사진=뉴스핌DB] |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중원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학(원)생 및 교직원(5565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충북도 유기농 산업이 더욱 발전해 괴산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가 기대되고 있다.
반주현 엑수포조직위 사무총장은 "2009년 개교한 중원대학교는 충북 괴산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교로서 조직위와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