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특산품 홍보·DJ쇼 등 홍보활동 역할 수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송인 김수미·박명수 씨, 유명 유튜버 쯔양·리랑 등 총 4명을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을 비롯해 홍보대사들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튜버 쯔양(박정원), 방송인 김수미, 오 원장, 한 차관, 방송인 박명수, 유튜버 리랑(김이랑).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섬의 날 행사는 8월 8∼14일 7일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열린다. 2022.07.07 yooksa@newspim.com |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 제 3회째를 맞이한 섬의 날 행사는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7일 동안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개최된다.
'섬의 날'행사 기간에는 정부기념식 포함 ▲정책홍보전시 ▲기념공연 ▲학술대회 ▲체험행사 등 축제 형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 4명은 '섬의 날'을 널리 알리고 '제3회 섬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김수미 씨는 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군산 특산품을 비롯한 섬 특산품 홍보와 판매증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판매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박명수씨도 섬의 날 기념행사장에서 디제이(DJ)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6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이자 지난해부터 '섬의 날' 홍보에 앞장서 온 유튜버 쯔양은 섬의 매력과 먹거리를 소개하는 등 섬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다. 유튜버 리랑은 통영 대매물도에서 캠핑을 즐기며 섬의 관광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섬의 날 행사기간 동안 군산을 방문하고 여름 휴가기간 동안 아름다운 섬을 여행하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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