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2·3 전시관에서 열린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 진주시 부스[사진=진주시] 2022.07.03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여 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3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실크제품과 장생도라지 특산품 외에도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생산하는 화장품, 바이오제품 등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관광캐릭터 하모 관련 이벤트, 포토존 운영, 10월 축제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신규 관광지 홍보, 하모·펭수 콘텐츠 홍보영상,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촬영지 소개 등으로 부스를 구성해 진주관광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주문화관광재단과 실키안도 참여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등 홍보물 배부와 진주관광 10% 진주사랑상품권 돌려주기 사업 등을 홍보했으며, 실키안에서는 별도 부스를 마련해 진주의 실크제품을 판매․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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