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시 최대 10만원 모바일 상품권 지급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연금(연금저축, IRP)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연금은 미래다 연금이전 이벤트 시즌3'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합병이 완료되면 미래에셋증권은 자기자본 8조원, 고객자산 200조원의 초대형 증권사가 등장하게 된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미래에셋 본사 사옥의 모습.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연금이전 이벤트 시즌3은 개인연금‧IRP 계좌로 1000만원 이상 계약을 순이전 하는 경우 최대 10만원(이전 금액별 지급)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IRP는 3만원 한도), 개인연금 순이전금액 1000만원 이상 고객에 한해 보험사에서 이전할 경우 해당 건의 순이전금액을 2배로 인정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증권사 연금 계좌의 경우 연금 인출 방식이 자유롭고, ETF와 리츠 거래가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투자하는 연금의 노하우를 가진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