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광주시가 5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광주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
이날 교육은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파트너인 28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성인지 관점으로 더욱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특별히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을 위한 시 정책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광주시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 있는 남‧여 시민 28명을 모집해 지난해 5월부터 지역사회 성별 불균형 요소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협력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시와 시민참여단이 함께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안전 증진 및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observer002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