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30일 오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퇴임식에는 황인호 구청장의 지난 발자취를 엮은 영상 상영과 퇴임사, 공로패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30일 오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사진=대전 동구] 2022.06.30 nn0416@newspim.com |
황인호 구청장은 "4년간의 시간 동안 23만 구민들을 위해 밤낮없이 뛰며 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제 구청장이 아닌 한 사람의 동구 주민으로 돌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지방선거에서 대전 동구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시의원을 거쳐 지난 2018년 민선7기 제8대 대전 동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희조 후보에게 져 연임에 실패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