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캠코 강원지역본부 29일 오전 10시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에서 '탄소중립 숲' 완공 기념 탄소중립 실천! 해양쓰레기 '줍깅'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10시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에서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탄소중립 숲' 완공 기념 탄소중립 실천! 해양쓰레기 '줍깅'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캠코 강원지역본부]2022.06.29 grsoon815@newspim.com |
이날 캠페인은 '탄소중립 숲' 조성에 참여했던 캠코 강원지역본부,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군청 직원 및 양양군 현남면 이장단과 주민 등 총 50명이 참여해 해양 정화와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캠코의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 등 지역사회와의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김남선 이장은 "오늘 해양쓰레기 '줍깅' 행사를 통해 올 여름철 해수욕장 관광객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여름나기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좋고 무엇보다 광진리 '탄소중립 숲'이 완공되어 향후 10년 20년 후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최경숙 캠코 강원지역본부장은 "행동하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환경을 살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을 가꿔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캠코가 관리 중인 유휴 국유지인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8-20(14.000본/해송식재)번지를 산림청과 협업해 탄소중립 숲으로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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