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 28일 밤 11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선착장에서 5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바다에 빠진 50대 선원 A씨를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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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밤 11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선착장에서 5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다. [사진=태안해경] 2022.06.29 nn0416@newspim.com |
A씨는 선착장에서 어선으로 이동 중 해상에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구조대와 신진파출소 순찰팀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다행히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바다에 사람이 빠졌을 때는 물에 뛰어들어 구조하려 하지 말고 주변에 물에 뜰수 있는 부유물을 물에 빠진 사람에게 던져주고 즉시 구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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