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의 민선 8기 군정 목표가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으로 확정됐다.
단양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새로운 변화를 염원하는 3만 군민의 열망과 김 당선인의 가치철학을 온전히 담아낼 군정 목표 수립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 [사진 = 단양군수직 인수위] 2022.06.29 baek3413@newspim.com |
'건강한 단양·살고 싶은 단양' 은 군민 중심의 열린 소통과 과감한 혁신으로 1969년 당시 9만여 명이 함께 살았던 당당했던 단양의 모습을 되찾고 후손들의 삶의 터전을 굳게 다지고자 하는 김 당선인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고 인수위는 설명했다.
인수위는 군정 목표를 실천하고 뒷받침할 4대 군정 방침도 함께 제시했다.
인수위는 ▲더 활기찬 지역경제 ▲더 따뜻한 보건복지 ▲더 넉넉한 농업농촌 ▲더 즐거운 문화관광 등 4대 군정 방침에 따라 군정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문근 당선인은 "새로운 항해를 준비하는 민선 8기 단양호의 군정 목표는 작금의 인구 3만도 안되는 지방소멸도시로 전락한 단양을 더 활기차고 더 따뜻하고 더 넉넉하고 더 즐거운 행복 가득한 고장으로 변화시키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