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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냉방기기에 시달린 눈...동아제약, '셀파렉스'로

기사입력 : 2022년06월28일 15:17

최종수정 : 2022년06월28일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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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 건강을 위한 습관 A to Z
셀파렉스, 하루 한 캡슐만으로 5중 기능성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강렬한 자외선은 눈 질환 발병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동아제약의 '셀파렉스'는 하루 한 캡슐만으로 눈 건강과 관련된 5중 기능성을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2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꽉 막혔던 여행의 빗장이 풀렸다. 따사로운 햇볕 아래 등산, 서핑, 캠핑 등 레져 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오랜만의 야외 활동에 들떠 간과하기 쉬운 문제가 건강이다. 특히 눈은 피부만큼이나 자외선·바람 등 외부 자극에 취약한 기관이라 좀 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렬한 자외선, 눈 질환 발병 시기 앞당길 수 있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막·수정체·망막의 활성산소 발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각막·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등 질환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진 황반변성도 강한 자외선에 지속 노출될 때 발병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 황반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겨 부종·출혈이 나타나고 시력 저하로 이어지는 질환이다.

[사진=동아제약 제공]

눈에 투과하는 자외선의 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방어막 선글라스나 모자, 양산 등이 필요하다. 선글라스는 눈동자가 비치는 농도의 렌즈인지, UVA·UVB 코팅이 된 제품인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짙은 렌즈의 선글라스로 가시광선이 줄어들면 동공이 커져 오히려 더 많은 양의 자외선을 흡수할 수 있다. 황반색소 관리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보충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기능성분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안구의 황반색소 밀도 증가, 시각 명료도 지표 개선 등 결과를 입증한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이 있다.

온종일 에어컨을 틀어 놓는 실내 환경도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우리 눈의 눈물은 눈 표면의 세균을 방어하고 이물질을 씻어내는 윤활 기능을 한다. 냉방기기 사용으로 실내공기가 건조해지면 눈물이 메말라 침침함, 뻑뻑함, 이물감, 피로감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 25-27℃, 습도 6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는 50분 사용 후 10분 정도 눈의 휴식을 주도록 한다.

◆지속적인 눈 피로감엔 헤마토쿠스추출물

지속적인 눈 피로감이 나타난다면 헤마토쿠스추출물(아스타잔틴)을 섭취해 준다. 헤마토쿠스추출물(아스타잔틴)은 초점을 잡을 때마다 수축·이완하는 모양체의 조절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을 따로 챙기기 번거롭다면 잘 설계된 건강기능식품을 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동아제약의 셀파렉스 눈 솔루션은 하루 한 캡슐만으로 눈 건강과 관련된 5중 기능성을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헤마토코쿠스추출물(아스타잔틴)을 비롯, 어두운 곳에서 시각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A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 세포 분열에 관여하는 아연까지 담았다. 결명자추출물분말, 히알루론산 등 부원료도 세심하게 배합했다.
 
셀파렉스는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의 마스터 브랜드로 기초 영양과 다양한 건강 고민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데 방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성별, 연령,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기능 성분과 대사·항산화 영양성분을 탐구하는 독자적인 설계원칙 'MNA Solution™'을 기초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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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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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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