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금촌·운정·파주읍·파평면에서 '주인없는 방치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판 철거하는 파주시.[사진=파주시] 2022.06.28 lkh@newspim.com |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풍수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개의 합동점검반을 구성, 폐업한 업소의 간판 현황조사를 실시해 노후화된 46건의 방치 간판(금촌 13건, 운정 5건, 파주읍 25건, 파평면 3건)을 철거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철거지원사업을 실시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 여름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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