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참여연대는 김평식 상임대표를 비롯해 최은주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학습을 통한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현충탑 묵념에 이어 지역물가조사와 전남도립미술관 견학, 도선국사마을 체험(쪽빛염색, 두부만들기, 쌀강정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
'화합 워크숍' [사진=광양참여연대] 2022.06.27 ojg2340@newspim.com |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추천인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한병욱 추진위원장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오롯이 담아내는 소통과 화합의 기술을 현장에서 배우고 익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럿이 함께 시민 속으로 다가서는 소통과 화합의 참여연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