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 연풍면 원풍리 수옥정관광단지 내 수옥정 물놀이장이 3년 만에 개장했다.
27일 괴산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로 2020년부터 운영을 하지 못해 수옥정 물놀이장이 지난 25일 개장해 8월21일까지 운영된다.
괴산 수옥정 물놀이장. [사진= 괴산군] 2022.06.27 baek3413@newspim.com |
군은 물놀이장 재개장을 위해 물놀이장 바닥 보수와 샤워실을 새 단장했다.
수옥정 물놀이장운 성인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장, 워터 슬라이드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의 시설를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가. 입장료는 어른 6000원, 청소년·군경 5000원, 만12세 미만 어린이는 4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간 운영하지 못했던 수옥정 물놀이장을 3년 만에 개장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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