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3.1운동기념관이 23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신규 인증기관 중 독립운동 기념관으로는 유일하다.
안성 3.1독립기념관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2.06.23 krg0404@newspim.com |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교육기부(무료) 형식으로 제공하는 진로체험기관을 발굴·관리하는 제도다.
체험하는 곳의 성격과 시설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 3개 영역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된다.
이번에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도슨트 교육 및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기념관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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