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다음달 1일 부산지역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함에 따라 2022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수욕장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06.22 ndh4000@newspim.com |
100명의 119수상구조대원은 부산소방학교 수상라이프가드과정과 조종면허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수상구조대원을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부분개장에 대비해 지난달 27일 1차 배치했다. 이어 7월 1일 전면개장을 하는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 26일 2차 배치할 예정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유관기관 합동훈련, 지자체 협업을 통한 안전시설 확충, 물놀이 안전 대국민 홍보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119수상구조대원과 함께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질 자원봉사자 300명(수상구조요원 100명, 수변안전요원 200명)을 모집 및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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