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가 블록체인 기업 너디스타와 협력해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를 활용한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앞서 라인의 글로벌 NFT 플랫폼 자회사인 라인 넥스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라인 넥스트가 준비 중인 NFT 퍼블리싱 플랫폼 'DOSI'를 통한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너디스타는 올해 2월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룩손(LUXON)'을 개발 중이다. 라인게임즈는 너디스타에 투자를 단행해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한 상태다.
라인게임즈 CI. [사진=라인게임즈] |
라인게임즈 측은 "라인게임즈는 최근 엑소스 히어로즈의 글로벌 출시 700일을 맞아 NFT 프로필 이미지를 게임 내 접속 기준 및 스토리 클리어 조건을 만족한 이용자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며 "너디스타와 협업을 본격화하고 라인 넥스트와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NFT 중심의 웹3 기반 게임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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