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대면 개최
수도권 22개 대학 참여
1:1 진학상담 등 지원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금천구가 오는 7월 16일에 대입 수시 준비생과 학부모를 위해 수시 박람회와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시 박람회는 오후 1시부터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 수도권 2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입학전형에 대한 1:1 맞춤 상담을 지원한다.
금천구 대입 대시 수시 박람회 및 입시 설명회 안내 포스터. [자료=금천구] |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과 협력해 예체능 계열 진학상담 부스와 일반고 진학교사 상담 부스를 새롭게 추가 운영한다.
입시설명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시지원전략부터 의학계열, 예체능계열 등 학과별 입시에 대한 설명도 마련됐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 방법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강연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학생들은 주제별 강연 시간에 맞춰 자신에게 필요한 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
수시 박람회와 입시설명회 신청은 7월 15일까지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만약 입시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7월 20일 오후 5시부터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희망 대학별 맞춤형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대입 지원전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oun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