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1일 오전 긴급최고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후 합당 추진논의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20시 40경 정청래 대표께서 전화를 주셔서 합당 건에 대한 민주당의 최종입장을 알려주셨다"며 "그리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입장 발표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이에 대한 조국혁신당의 입장을 내일 긴급최고위원회를 개최한 후 당 회의실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지선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대와 통합을 위한 준비위 구성을 결정하고 조국혁신당과 연대와 통합 추진 준비위 구성을 제안한다"며 "지선 후 통합추진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통합을 추진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이번 통합 제안이 당 안팎에서 많은 우려와 걱정을 가져왔다며, 통합을 통한 상승 작용이 어려움에 처한 게 사실이라고 했다.
이어 "여러 자리를 만들어 국회의원들의 말을 경청했고 민주당 지지층의 여론조사 지표도 꼼꼼하게 살폈다"며 "이 과정에서 더 이상 혼란을 막아야 한다는 당 안팎 여론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통합 논의 과정에서 있던 모든 일은 제 부족함 때문이다. 국민 여러분과 더민주 당원들 그리고 조국혁신당 당원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아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페이스북 전문
조금 전 20:40경 정청래 대표께서 전화를 주셔서 합당 건에 대한 민주당의 최종입장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입장 발표를 들었습니다(이하 전문 참조 요망).
이에 대한 조국혁신당의 입장을 내일 2월 11일 (수) 08:30 긴급최고위원회를 개최한 후, 09:00 당 회의실에서 밝히겠습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