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사업을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17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경영 부담이 가중된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료 감면 연장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2022.06.17 krg0404@newspim.com |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대상은 4개 사업소(본소, 동부, 서부, 남부)에 임대받은 모든 농기계가 해당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및 가뭄으로 인한 농가경영비 가중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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