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조환근 정선소방서장은 16~17일 재난약자시설(정선군노인요양원, 정선실버하우스 요양원, 벧엘동산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지도·소방시설 확인·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조환근 정선소방서장 및 담당자가 재난약자시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정선소방서] oneyahwa@newspim.com |
서에 따르면 이날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 및 유사 화재발생 사례 설명 ▲주·야간근무를 고려한 자위소방대 조직 ▲운영 및 재난약자 대피 유도 지도 ▲관계자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환근 서장은 "밀양 세종병원 대형화재는 어디에서나 발생 할 수 있다"며 "평소 관계자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에 관한 많은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고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구축을 통해 재난발생에 대비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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