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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은 무죄' 온라인몰로 바뀐 교육기업 신동방 주가 한달새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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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감정책후 창립한 동방전쉬안 라이브 결실
영어 중국어 두개 언어 라이브 판매 진행 대박
위민훙 회장 '내 신분 이제 교사가 아닌 왕홍'
주가 한달전 2홍콩달러 바닥에서 30홍콩달러 로켓상승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영어로 진행하는 신동방 온라인(新东方在线, 신둥팡, 01797.HK)의 라이브 쇼핑몰이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와 증시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업계와 증시 전문가들은 2021년 인터넷 교육기업을 겨냥한 쌍감정책(과외금지와 숙제경감)으로 거의 폐업 상황에 내몰린 신동방이 기사회생의 확고한 전기를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신동방 온라인 주가는 라이브 쇼핑 채널 동방전쉬안(东方甄选)이 6월 9일 생방송에서 대박을 터뜨린 이후 연일 수직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주가는 장중 100%가 넘는 폭등세를 나타냈다.

신동방 온라인 주가는 15일 50%가 넘는 상승세를 보인데 이어 16일애도 오후장 중 75%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5월 중순 2홍콩달러 대까지 폭락했던 주가는 16일 오후 장중 현재 29홍콩달러로 치솟았다.

신동방 온라인 주가 돌풍의 주역인 동방전쉬안은 신동방 창립자 위민훙(俞敏洪) 회장이 인터넷 교육 사업이 궤멸상태에 처한 뒤 2021년말 새로운 수익 모델로 발족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신동방 주가. [사진=텐센트 캡처]. 2022.06.16 chk@newspim.com



동팡전쉬안의 생방송 판매 거래액은 6월 10일 부터 13일까지 연속 나흘 1000만 위안을 넘어섰다. 불과 1개월 전인 5월만 해도 동방전쉬안 플랫폼의 단일 거래총액은 채 100만 위안에도 미치지 못했다.

현재 동팡전쉬안의 고정 구독 팬수(팔로워)는 300만 명을 돌파했다. 6월 13일 라이브 판매 플랫폼 접속자수는 771만 7000명을 기록했다.

신동방의 교사 출신 왕홍 판매원들은 더우인의 동방전쉬안 라이브 쇼핑몰 채널에서 영어와 중국어 두개 언어로 농산품 등의 판매를 진행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업계에서는 쌍감(雙減)정책으로 쓰러져 가는 신동방 기업을 위민훙 회장이 쌍어(雙語)정책으로 일으켜 세웠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위 회장은 라이브 생방 판매실에서 "무심코 영어학습과 물건판매를 결합한 것이 네티즌들의 흥미를 끌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중국은 2021년 7월 쌍감 정책을 발표, 중 3까지의 의무교육 단계 학생들에 대해 숙제 경감과 과외 금지 조치를 내렸다. 쌍감정책은 신동방과 같은 인터넷 교육 플랫폼 기업들에게 직격탄이 됐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공자의 고향 산둥성 취푸에 있는 인터넷 교육기업 신동방 사무실. 2022.06.16 chk@newspim.com

 

2020년 7월 주당 40위안을 돌파했던 신동방 온라인 주가는 약 90% 가량 폭락하면서 이번 라이브 판매 돌풍이 일기 직전인 2022년 5월까지 만해도 2홍콩달러 대에서 배회했다.

쌍감 정책후 신동방은 학과와 무관한 과외, 유학과 고시, 스마트 학습 설비, 교재및 디지털 스마트 학습 솔루션 등 교육 유관 사업을 통해 근근히 회사의 명맥을 유지해왔다.

2021년 말 위민훙 회장은 자신의 명함이 교사에서 판매 영업자로 바뀌었다고 선언한 뒤 우수교사 100명과 함께 더우인의 라이브 생방송실로 들어갔다. 동방전쉬안 라이브 판매 채널은 이렇게해서 세상에 선을 보였다.

신둥방 온라인 주가는 6월 16일 오전장 59% 상승으로 거래를 마친 뒤 다시 오후장들어 2시 30분 현재(현지시간) 29홍콩달러로 75%가 넘는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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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로봇 '클로이드' CES 공개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제품이다. 사용자의 스케줄과 집 안 환경을 고려해 작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러 가전을 제어하는 동시에 일부 가사도 직접 수행하며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를 지향해온 LG전자 가전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 클로이드가 세탁 완료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모습. [사진=LG전자] ◆CES서 보여주는 '제로 레이버 홈' 관람객은 CES 전시 부스에서 클로이드가 구현하는 '제로 레이버 홈' 시나리오를 볼 수 있다.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세운 식단에 맞춰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연출된다. 차 키와 발표용 리모컨 등 일정에 맞는 준비물을 챙겨 전달하는 장면도 포함된다. LG 클로이드가 크루아상을 오븐에 넣으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LG전자] 거주자가 집을 비운 동안에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옷을 꺼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이 끝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청소로봇이 움직일 때 동선 위 장애물을 치워 청소 효율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홈트레이닝 시에는 아령을 들어 올린 횟수를 세어주는 등 거주자의 일상 케어 기능도 시연한다. 이러한 동작은 상황 인식, 라이프스타일 학습, 정교한 모션 제어 능력이 결합돼 구현된다는 설명이다. ◆가사용 폼팩터·VLM·VLA로 최적화 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상체와 휠 기반 자율주행 하체로 구성된다. 허리 각도를 조정해 높이를 약 105cm에서 143cm까지 바꿀 수 있으며, 약 87cm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다소 높은 위치의 물체도 집을 수 있다. LG 클로이드가 거주자 위한 식사로 크루아상을 준비하는 모습.[사진=LG전자] 양팔은 어깨 3축(앞뒤·좌우·회전), 팔꿈치 1축, 손목 3축(앞뒤·좌우·회전) 등 총 7자유도(DoF)를 적용해 사람 팔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다섯 손가락도 개별 관절을 가져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체에는 청소로봇·Q9·서빙·배송 로봇 등에서 축적한 휠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두고, 외부 힘에도 균형을 유지하면서 상체의 정밀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이족보행보다 비용 부담이 낮다는 점도 상용화 측면의 장점으로 꼽힌다. LG 클로이드가 홈트레이닝을 돕는 모습. [사진=LG전자] 머리 부분은 이동형 AI 홈 허브 'LG Q9' 기능을 수행한다. 칩셋, 디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각종 센서, 음성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해 언어·표정으로 사용자를 인식·응답하고,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학습해 가전 제어에 반영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 시각언어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VLA) 기술을 칩셋에 적용했다. 피지컬 AI 모델 기반으로 수만 시간 가사 작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홈로봇에 맞게 튜닝했다는 설명이다. VLM은 카메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언어로 해석하고, 음성·텍스트 명령을 시각 정보와 연계해 이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VLA는 이렇게 통합된 시각·언어 정보를 토대로 로봇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실행을 담당한다. 여기에 LG의 AI 홈 플랫폼 '씽큐(ThinQ)', 허브 '씽큐 온'과 연결 가전이 더해지면 서비스 범위가 넓어진다. 예를 들어 가족과 씽큐 앱에서 나눈 메뉴 대화를 기반으로 식단을 계획하고, 날씨 정보와 창문 개폐 상태를 조합해 비가 오면 창문을 닫는 등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퇴근 시간에 맞춰 세탁·건조를 마치고 운동복과 수건을 꺼내 준비하는 연출도 제시된다. ◆로봇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악시움' 첫 공개 LG전자는 홈로봇을 포함한 로봇 사업을 중장기 성장축으로 보고 조직·기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홈로봇 관련 역량을 모으고, 차별화 기술 확보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이미지. [사진=LG전자] 이번 CES에서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LG Actuator AXIUM)'도 처음 공개한다. '악시움'은 관절을 뜻하는 'Axis'와 Maximum·Premium을 결합해 고성능 액추에이터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액추에이터는 모터·드라이버·감속기를 통합한 모듈로 로봇 관절에 해당하며, 로봇 제조원가에서 비중이 큰 핵심 부품이다.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후방 산업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을 통해 고성능 모터·부품 기술을 축적해왔다. AI DD 모터, 초고속 청소기용 모터(분당 15만rpm), 드라이버 일체형 모터 등 연간 4,000만 개 이상 모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이 액추에이터의 경량·소형·고효율·고토크 구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휴머노이드 한 대에 수십 개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만큼, LG의 모듈형 설계 역량도 맞춤형 다품종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로봇 성능·폼팩터 진화 지속…축적된 로봇 기술은 가전에 확대 적용 LG전자는 집안일을 하는 데 가장 실용적인 기능과 형태를 갖춘 홈로봇을 지속 개발하는 동시에 청소로봇과 같은 '가전형 로봇(Appliance Robot)'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냉장고처럼 '로보타이즈드 가전(Robotized Appliance)' 등 축적된 로봇 기술을 가전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I가전과 홈로봇에게 가사일을 맡기고, 사람은 쉬고 즐기며 가치 있는 일에만 시간을 쓰는 AI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인간과 교감하며 깊이 이해해 최적화된 가사 노동을 제공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2026-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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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시 지원자 5년 만에 최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대비 32.3% 감소했다. 지원자는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44명, 2024학년도 8098명, 2025학년도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6.01.04 mironj19@newspim.com   2026-0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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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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