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3일과 16일 양일간 거창읍·남하면·가북면 6농가 2.6ha 규모의 밭에서 양파 수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인모(왼쪽)군수가 16일 일손부족으로 힘든 양파농가를 찾아 양파를 캐고 있다.[사진=거창군]2022.06.16 yun0114@newspim.com |
지난 13일은 거창축협 직원 40여 명이, 16일에는 군청 21개 부서 98명, 한국전력공사 거창지사 7명, 국민의 힘 거창군 도‧군의원 당선자와 당원 등 20여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구인모 군수와 김태희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고,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농촌 대부분의 농작업이 기계화가 되었지만, 아직도 사람 손을 필요로 하는 농작업이 많다"며 "어려운 영농현장에서 농민과 소통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풍요로운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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