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소를 운영, 치매 조기검진과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진단검사를 8월 25일까지 무료로 시행한다.
무주군 치매 인지검사[사진=무주군] 2022.06.10 gojongwin@newspim.com |
치매선별검사는 개인당 약 15~20분가량 소요된다. 선별검사 시행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되는 경우 치매 진단을 위해 신경인지검사와 상담진료, 관내 의원 등에 연계하는 후속 절차를 밟는다.
치매로 진단받는 경우 치매환자 등록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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