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 통합 등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직해도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인재 채용 과정에서 고교졸업생 가산점 방안을 고려해하고 경북도에서 먼저 모범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북지사[사진=뉴스핌DB] 2022.06.07 nulcheon@newspim.com |
7일 열린 경북도 공공기관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 자리에서다.
이 지사는 이날 공공기관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성격에 맞게 앞으로 4년 동안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주문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에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북도 내 공공기관의 통합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사는 또 "대부분의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며 장학금 제도의 근본적 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지사는 새마을테마파크의 활성화위해 전국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한번씩 방문할 수 있도록 새마을 교육·관광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