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거래대금 1위 달성을 미국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타워 전광판을 통해 알렸다고 2일 밝혔다. 전광판에는 키움증권의 나스닥토탈뷰 서비스 제공을 알리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키움증권은 현재 베타테스트 중인 차세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서 국내 주식뿐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함하다.
[서울=뉴스핌] 사진=키움증권 |
키움증권 관계자는 "차세대 모바일 거래앱인 영웅문S# 정식오픈을 올해 7~8월에 앞두고 있다"며 "미국주식 20호가 제공을 통해 해외주식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여름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을 한 곳에서 투자할 수 있는 신규 통합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약 136조의 외화증권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은 주식을 거래한 실적 1위 증권사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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