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31일 오전 9시24분께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인근 산에서 불이 났다.
31일 오전 9시24분께 불이난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인근 산[사진=경남소방본부] 2022.05.31 news2349@newspim.com |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마을 100가구 476명의 주민들이 긴급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불은 나자 이날 오전 10시 대응 1단계에 이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산림당국과 소방은 인력 176명과 헬기 22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주변 민가는 있기는 하나 정상 쪽이라 큰 위험은 없다고 보여지지만 방어선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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