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내달 1일부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아차사고 및 위험요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거창군 아차사고 및 위험요인 신고센터 안내문[사진=거창군]2022.05.30 yun0114@newspim.com |
신고센터는 군 작업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제거함으로써 군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는 물론, 다중이용시설의 중대시민재해 발생을 적극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개설됐다.
군 사업장 근로자가 아차사고 등에 대해 신고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내 시설물 이용객들이 직접 시설물의 유해·위험요소를 신고하면 군이 이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한다.
거창군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에서 재난·안전에 접속해 신고 게시판을 통해 제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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