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우범기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는 30일 시민과 현장 속으로 나아가며 막바지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전주가 대변혁의 기회를 잡느냐 놓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다"면서 "완전히 새로운 전주를 향한 대장정의 파트너로 우범기를 선택하고 그 길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후보[사진=우범기 캠프] 2022.05.30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SNS과 블로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권자와 소통하고 있다.
그는 '강한경제 전주대변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기재부 공직생활과 예산전문가의 강점을 부각하며 △기업유치, 산업역량 강화 △청년일자리 창출 △대한방직 터, 종합경기장 개발 조속 추진 △전주역 명품환승센터 조성 △관광도시 전주 활성화 등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정책을 통해 전북발전 의지를 피력했다.
우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민주당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끝으로 공식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 후보는 이 날 오후 7시 30분 선거운동를 시작했던 풍남문광장을 다시 찾아 전북과 전주의 발전을 향한 원팀으로서의 협력과 공동노력을 피력하며 유권자의 성원과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우 후보는 "전주발전의 염원을 담은 전주시민들의 한 표 한 표가 전주의 미래를 만드는 만큼, 소중한 주권을 꼭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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