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프로필] 이인실 특허청장…지적재산권 분야 최고 전문가

기사입력 : 2022년05월29일 14:47

최종수정 : 2022년05월29일 14: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신임 특허청장에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을 내정했다.

이인실 특허청장 내정자는 1961년생으로 부산 출신이다. 부산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법학 석사, 미국 워싱턴대 법학 박사, 고려대 법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 내정자는 1985년 제22회 변리사시험에 합격했다. 부산대 출신 첫 변리사이자 국내에서는 여성으로서는 3번째 변리사다.

이 내정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 변리사를 맡았다. 이후 한국상표학회 회장, 한국여성변리사회장, 국제변리사연맹 한국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2월부터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 내정자는 약 30년 넘게 지적 재산권 분야에 종사한 자타공인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이 내정자는 치열한 국제 특허 전쟁에서 국익을 지키는 일을 수행했을 뿐 아니라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20년 이상 여성단체 활동에 참여했다"며 "고정관념을 깨고 변리사라는 새로운 길에 도전해 입지전적인 성공을 거둔 이 내정자야말로 특허청을 이끌어 대한민국이 지식재산 강국이 되는데 기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1961년 부산 ▲부산대 불문과 ▲이화여대 법학 석사 ▲미국 워싱턴대 법학 박사 ▲고려대 법학 박사 ▲변리사(제22회) ▲세계전문직여성 한국연맹 회장 ▲국제변리사연맹 한국협회장 ▲한국여성발명협회장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인실 특허청장 [사진=대통령 대변인실] 2022.05.29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