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올해 7개 공공기관 직원 90명 통합채용에 2267명이 원서접수를 해 경쟁률 25.2:1로 최종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청.[사진=고양시] 2022.05.25. lkh@newspim.com |
기관별 응시자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고양도시관리공사가 20명 모집에 1067명이 지원해 평균 53.4대1의 경쟁률을, 기술직(전기) 7급의 경우 1명 모집에 126명이 지원해 126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킨텍스 53.7대1 ▲고양산업진흥원 35대1 ▲고양문화재단 20.6대1 ▲고양국제꽃박람회 6.3대1 ▲고양시정연구원 6대1 ▲고양시청소년재단 5.1대1 순으로 집계됐다.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달 11일에 2차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시험장소 등 필기시험 세부사항은 다음달 7일 고양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와 함께 고양시는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면접전형까지 채용의 전과정을 주관한다.
한편 고양시는 코로나19를 대비해 안전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험 전후로 시험장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모든 응시생 및 감독관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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