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 후보는 25일 '괴산 2배 발전 5대 핵심 공약'중 제 3호 교육·인구 분야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괴산은 기업 유치에 따른 인력 인프라가 열악해 기업 요구에 맞는 근로자를 구하기가 힘들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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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국민의힘 괴산군수 후보. [사진 = 송인헌 후보 선거캠프] 2022.05.25 baek3413@newspim.com |
이어 "교육에 대한 투자와 함께 가족이 내려와 머물 수 있도록 주거요건 강화, 문화시설 확충 등 정주 여건 개선도 병행해야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괴산군 관내 취학 아동과 취학 아동을 둔 귀농·귀촌 예정 도시민의 유학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보금자리 주택을 우선 배정해 정착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또 "연차별로 사업을 확대·실시해 통폐합 위기에 처한 면 지역 학교를 살리고 인구증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했다.
송 후보는 ▲ 관내 초등학교 특성화 교육 ▲ 초·중·고 아침 급식 무료 제공 ▲ 관내 고등학생 전 학년 100만 원씩 장학금 지급 ▲ 거점학교 지정으로 대학 진학 지원 ▲ 중원대학교와 산학업무협약 체결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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