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직후 첫 일정으로 충북 청주를 찾아 같은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날 청주에서 "노영민은 민주당과 한국의 제갈공명"이라며 "충북도민들은 반드시 노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충북도청 기자실 방문한 김진표 민주당 국회의원.[사진=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선거캠프] 2022.05.24 baek3413@newspim.com |
김 의원은 "제가 오전에 큰 선거를 치르고 왔다"며 "정신없는 와중에 충북에 온 이유는 제가 가장 믿는 사림이 바로 노영민 후보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원내대표와 수석 부대표로서 합을 맞춘바 있다.
김 의원은 "국정 최고 책임자 옆에서 국가 행정운영 시스템 전반을 살핀 노 후보의 이력은 효율적인 충북도정 운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시종 지사의 도정 12년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 반드시 민주당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이 낸 최강의 후보 노영민을 선택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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