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풀뿌리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4일 동강대 잔디운동장에서 '제1회 동강대학교 재능기부 힐링 미니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연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주제로 북구 지역 동 자원봉사캠프 관계자와 학생,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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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12 kh10890@newspim.com |
박람회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동강대 학생들의 건강상담, 디저트・커피 시음, 네일아트, CPR 등의 재능기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북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30개로 확대된 북구 지역 자원봉사캠프의 첫 번째 활동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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