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오종원 기자 = 한국노총 산하 충남지역 20여개 산별노조와 직장노조 대표 및 교수 224명이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한다고 23일 선언했다.
노조 대표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노동자의 희망과 노동의 가치가 온전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노동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겠다고 약속한 김태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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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산하 충남지역 20여개 산별노조와 직장노조 대표 및 교수 224명 등이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사진=김태흠 후보 선거사무소] 2022.05.23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선언에는 다양한 한노총 지부가 참여했다. 의료산업본부·섬유유통본부·우정본부·해상선원·전택노련·연합본부 및 천안지부 등 산별 노조와 삼정펄프·국영지엠엔·희성폴리머·롯데푸드·종근당 등 직장 노조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도정 교체를 열망하는 교수 224명도 천안시청을 방문해 김태흠 후보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대선공약과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여당 도지사로서 강한 충남을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환영한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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