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지역 배달노동자들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연임을 지지했다.
대전지역 DH배달대행연합 협동조합 조합원 1600명은 23일 서구 둔산동 온통행복캠프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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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DH배달대행연합 협동조합 조합원 1600명은 23일 서구 둔산동 허태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사진=허태정 후보 선거사무소] 2022.05.23 nn0416@newspim.com |
회원 12명과 함께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윤대호 대표는 "허 후보는 민선 7기 재임 동안 배달 노동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보험료를 지원하고 쉼터를 마련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사회적 약자와 현장 근로자를 위해 일하는 허 후보가 민선 8기에서도 시정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후보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시는 배달노동자의 현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6월 1일 반드시 승리해 민선 8기에는 더욱 여러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는 대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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