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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배달노동자, 허태정 후보 지지 "현장노동자 권익 위해 연임돼야"

기사입력 : 2022년05월23일 16:03

최종수정 : 2022년05월23일 17:15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지역 배달노동자들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연임을 지지했다.

대전지역 DH배달대행연합 협동조합 조합원 1600명은 23일 서구 둔산동 온통행복캠프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대전지역 DH배달대행연합 협동조합 조합원 1600명은 23일 서구 둔산동 허태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식을 가졌다. [사진=허태정 후보 선거사무소] 2022.05.23 nn0416@newspim.com

회원 12명과 함께 이날 지지선언에 참석한 윤대호 대표는 "허 후보는 민선 7기 재임 동안 배달 노동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조례를 제정해 보험료를 지원하고 쉼터를 마련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사회적 약자와 현장 근로자를 위해 일하는 허 후보가 민선 8기에서도 시정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다.

허태정 후보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시는 배달노동자의 현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6월 1일 반드시 승리해 민선 8기에는 더욱 여러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는 대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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