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월미도의 테마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던 초등학생이 2∼3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다쳤다.
2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테마파크 내에서 놀이기구 '슈퍼점프'를 타던 A(12)군이 2∼3m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졌다.
인천 월미테마파크의 '슈퍼점프'[사진=인천 월미테마파크 홈페이지 캡처] 2022.05.23 hjk01@newspim.com |
A군은 팔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슈퍼점프는 상하로 움직이며 회전하는 놀이기구로 사고 당시 A군은 누나가 함께 탔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의 안전바 착용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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