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기후부, 자연보전 정책 '기후위기 대응'으로 전환…2030년 국토의 30% 자연공존지역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일 자연보전분야 주요 업무계획 공개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보호지역 확대
오는 6월 '국가 생태계 보고서' 첫 발간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생태계 보전 중심이었던 자연보전 정책을 기후위기 대응에 무게를 두고 추진한다.

◆ 익산 왕궁 지역·장항제련소 숲으로 복원 나서

기후부는 22일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 및 가치 증진'을 위한 올해 자연보전 분야 주요 업무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업무계획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자연 ▲사람과 야생생물의 공존 ▲지역을 살리는 자연 혜택 ▲환경평가의 신뢰성 회복 및 선진화 등 4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국가 주도의 생태복원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충에 나선다. 기후부는 산업화 과정에서 중금속 오염이 발생했던 충남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는 생태습지와 탄소를 흡수하는 숲으로 복원한다. 기후부는 한센인 강제이주와 축산업 장려 정책으로 훼손된 익산 왕궁 지역도 탄소흡수원과 사회적 치유 공간 등으로 재조성한다.

금정산 범어사 계곡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2025.10.31 dream@newspim.com

민간 기업의 참여도 확대된다. 기후부는 2026년 4월부터 '자연환경복원지원센터'를 운영해 기업이 생태복원에 투자한 성과를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복원 참여를 탄소 감축 수단으로 제도화할 방침이다.

◆ 생태적 가치가 높은 민간 소유 지역, 자연공존지역 등록하는 법적 근거 마련 예정

보호지역 확대도 가속화한다. 기후부는 2030년까지 국토의 30%를 보호지역과 자연공존지역(OECM)으로 지정한다는 목표다.

오는 3월에는 금정산을 국립공원으로 신규 지정한다. 이와 함께 기후부는 규제는 없지만 생태적 가치가 높은 민간 소유 지역을 자연공존지역(OECM)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휴일인 지난해 11월 16일 서울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아쉬운 가을의 끝자락에 붉게 피어난 단풍을 즐기고 있다. 2025.11.16 yym58@newspim.com

기후부는 기후와 자연의 통합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기후부는 산림·농경지·습지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밀하게 산정하기 위해 토지이용현황지도를 활용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부는 선버들·갈대 등 습지 식생에 대한 탄소흡수 계수를 개발한다.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국가 생태계 보고서'도 오는 6월에 발간한다.

이채은 기후부 자연보전국장은 "생물다양성 손실은 기후위기와 함께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핵심 위험요소(리스크)"라며 "자연환경보전 정책의 관점을 전환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휘발유 2052원 육박 '오름세 지속'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대구와 부산, 울산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평균 가격은 2052원에 육박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26원 오른 리터당 2011.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최고가는 리터당 2640원, 최저가는 1759원이다.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의 모습.[사진=뉴스핌 DB]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7일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리터당 2051.74원을 기록했다.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95.84원이었다. 부산은 1998.38원, 울산은 1999.22원으로 2000원을 밑돌았다. 경유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은 전날보다 0.04원 내린 리터당 2005.17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평균 경유 가격은 전날보다 0.28원 오른 리터당 2038.1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대구는 0.36원 내린 리터당 1988.2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부는 미국과 이란 간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오르자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적용된 4차 최고가격제는 3차 때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다. 4차 최고가격제상 리터당 공급가는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4:45
사진
삼바 노조 "내일부터 무기한 준법 투쟁"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전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6일부터는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무기한 '준법투쟁'에 돌입한다. 5일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작된 총파업은 이날까지 진행된다.  조합원 약 4000명 중 2800명이 참여했다. 파업은 별도의 집단행동 대신 조합원별로 평일 연차휴가 사용과 휴일 근무 거부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을 요구했지만 사측이 수용하지 않자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을 마무리한 뒤 6일부터 현장에 복귀해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방식의 준법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노사는 전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대화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측은 쟁의 행위 중단과 소송 취하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노조는 "특별한 안건 제시나 방향성은 잡히지 않은 채 종료됐고 차기 미팅 자리만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6일 양측 대표교섭위원 간 1대1 미팅, 8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회의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은 "이번 주 추가 협의가 예정된 만큼 성실히 대화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노조는 전면 파업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부분 파업을 벌였다. 이 기간 일부 항암제와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 생산이 중단됐다. 회사는 이에 따른 손실 규모를 약 15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 2026-05-05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