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는 20일 "생명농업을 특화시키고 읍면별 로컬푸드센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도농복합도시 청주의 위상에 맞는 읍면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생명농업 특화와 로컬푸드센터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청주=뉴스핌] 이범석 청주시장 후보. 2022.05.13 baek3413@newspim.com |
생명농업은 농축임업의 부산물을 재활용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로컬푸드센터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농산물을 반경 15km 이내에서 신선하게 판매하는 곳이다.
이 후보는 "청주 읍면지역에 친환경,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특화된 생명농업을 육성하고 읍면지역과 함께 아파트 밀집지역 등 시내 주요 거점공간 등에 전시, 홍보, 판매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촌 스마트마을 조성, 테마관광마을 조성, 도시농업 연계, 청주형 클라이가르텐 조성 등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청주는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가는 대형 도농복합도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스마트 생명농업 클러스터를 특화해 명실상부 도농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주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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