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아랫장 야시장을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오는 20일에 재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아랫장 유개장옥에서 열린다. 먹거리 부스와 무대정비 등 재개장 준비를 완료했다. 방문객에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랫장 야시장 재개장 [사진=순천시] 2022.05.19 ojg2340@newspim.com |
천세두 아랫장 번영회장는 "아랫장 야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볼거리·먹거리 많은 아랫장 야시장에 방문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랫장 야시장은 특색 있는 운영으로 매년 1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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