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홍석완 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과 시민 등 50여명이 이영찬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홍 전 위원장은 "평생을 민주당에서 보냈지만, 내가 생각하고 추구해왔던 가치와 태도가 전혀 부합되지 않아 더 이상 민주당과 같이 하기는 어렵다"며 "이번 계기로 안성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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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지지선언[사진=선거캠프] 2022.05.18 krg0404@newspim.com |
홍 전 위원장은 이어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동안 좀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실 것 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로인해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이에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는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만큼 남은 선거기간동안 열심히 뛰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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