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대본 "20일 안착기 전환 여부 발표…방역전문가 독립위원회 조속히 구성"(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주간 이행기 후 다음 단계 시점 논의
"펜데믹 여전히 진행…유행 감소세 둔화"
유치원 등 돌봄시설 실내 공기 질 강화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18일 윤석열 정부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이번 주 금요일(20일) 일상회복 안착기 전환여부를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새 정부는 과학 방역체계 마련의 일환으로 전문가 중심 독립위원회를 추진하고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도 나선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4월25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조정했다"면서 "그 뒤 4주의 이행기를 가지며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시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안착기로 전환되면 확진자의 7일 격리가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면서 재택치료 개념이 없어진다. 모든 병·의원에서 의료진 대면진료가 가능해지며 확진자 격리에 따른 생활비·유급휴가비·치료비 지원이 없어지고 외래 진료·입원 치료 시 병원비도 건강 보험과 본인부담으로 바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10.22 yooksa@newspim.com

이기일 조정관은 "최근 감염의 유행 상황, 재유행 가능성, 해외 신종변이 바이러스의 영향, 의료대응체계의 준비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방역당국은 전문가·관련 부처와 함께 이를 논의한 후 이번 주 금요일 중대본을 통해 국민분들에게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 조정관은 "새 정부는 재유행을 대비해 출범 100일 내에, 과학 방역체계를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전문가 중심의 독립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전문가 의사결정이 반영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했다.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한다. 이 조정관은 "현재 다양한 정보 시스템에 분산돼 있는 환자정보와 진료정보 등을 올해 말까지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통합해 연계한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근거 중심 방역정책의 토대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했다.

유치원·어린이집·학교 등 교육과 돌봄시설의 실내 공기 질 관리도 강화한다. 그는 "식약처, 산업부, 질병청 등 관련 부처들 간 TF를 통해 효과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현장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조정관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움츠려 들었던 마음이 기지개를 켜듯이 이동량 또한 코로나 이전보다 늘었다"고 언급했다. 실제 SKT의 5월 2~8일 휴대폰 이동량을 보면 코로나19 유행 전인 지난 2019년에는 2억7951만건, 올해는 2억8325만건으로 1.3% 증가했다.

그는 "그러나 코로나19 펜데믹은 여전히 '진행형'"이라며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8주 연속 감소했으나 유행의 감소세는 둔화하고 있다. 지난주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3만6000명으로그 전주 대비 5.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100%로 확인되고 있고 17일 신규 변이 바이러스인 BA.4 1건과 BA.5 2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도 언급했다. 이 조정관은 "방역당국은 새 변이 유입을 감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국은 지역사회 자연감염자 규모를 확인하고 유행의 위험평가를 위해 이번 달부터 대규모 항체조사를 시작한다. 전국 17개 시도 주민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1만명씩 조사할 계획이다. 그는 "조사 결과는 방역대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자료로서 적극 활용 하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