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6·1 강남구청장] 보수텃밭 되찾을까...'수성' 정순균 vs '탈환' 조성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선 도전' 정순균..."변화 지속 위해 재선 필요"
보수 텃밭 '탈환' 조성명...'콤팩트 시티' 강조
재건축·재개발 등 지역 개발 이슈...공약 다양

[편집자]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서울시 자치구의 행정을 책임질 구청장 선거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4년전 24:1 완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수성에 나선 가운데 기록적 패배를 겪었던 국민의힘은 '정권교체' 여세를 몰아 반격을 예고했다. 25개 자치구 최종후보로 결정된 양당 인물을 조명하고 주요 쟁점과 지역 민심을 살펴봤다(인물 소개는 기호순)

[서울=뉴스핌] 조정한·최아영 기자 = 강남구청장 후보엔 재선에 도전하는 정순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탈환'에 나서는 조성명 국민의힘 후보가 양자 대결을 펼친다.

이번 선거는 보수 텃밭인 강남구에서 민선 7기에 이어 8기서도 민주당 소속 구청장이 당선될지가 관건이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022.05.17 giveit90@newspim.com

◆ 민주당 굳히기냐, 보수 텃밭 지키기냐

'민주당 첫 강남구청장' 타이틀을 가진 정 후보는 올해 재선을 노린다. 민선 7기서 이뤄낸 많은 변화들을 지속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로 민심을 다잡고 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Me Me We Gangnam'이라는 강남구 스타일 브랜드를 만들었고 ▲ 살기 좋고 안전한 必(필) 환경도시 조성 ▲ 밝고 큰 꿈을 꾸고 실현하는 미래형 매력도시 조성 ▲ 포용복지도시 통해 강남다운 최적생활 지속적으로 보장 ▲ 주민이 함께하는 공감행정 도시 실현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자평했다.

반면 조 후보는 탈환 의지가 크다. 그는 강남에서 40년 이상 거주하며 마트를 운영했고 제6대 강남구의회 의원을 지내며 정계에 입문했다. 민선 6기엔 새누리당 후보로 강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다. 이번엔 당내 치열한 논의 끝에 전략 공천 됐다.

그의 대표공약은 ▲관내 재개발 지역의 콤팩트 시티 개발 ▲자율순찰로봇과 AI·메타버스 행정 ▲강남경제혁신재단 설립 ▲4차산업진흥창업센터 구축 ▲재난·위기 상황시 한시적 재산세 50% 감면 조치 추진 등이다.

◆ 민선 7기 특수성...민주당 이변 계속될까

보수 텃밭인 강남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건 민선 7기 선거의 특수성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보수 진영 후보가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으로 나뉘었고, 이은재 당시 국회의원의 막말 논란과 신연희 전 강남구청장의 구속이 맞물리면서 민주당으로 민심이 돌아섰다.

역대 선거 결과만 놓고 봐도 지역의 보수 색채는 뚜렷하다. 민선 6기선 신연희 자유한국당(61.2%) 후보가 김명신 민주당 (35.3%)후보를 가뿐히 이겼다. 그러나 민선 7기에선 6%p 차이로 정 후보(46.0%)가 승리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강남갑·을·병 지역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과반 이상 득표했다. 특히 강남병 유경준 후보는 득표율이 65.4%에 달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67.0%가 보수 후보를 선택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이변이 계속될지가 이번 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다. 정 후보가 현역 프리미엄을 달고 선거에 뛰어들었지만 현재 대통령은 물론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오세훈 후보 모두 보수 진영으로 정치 지형이 불리하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2022.04.19 hwang@newspim.com

◆ 재건축·재개발 프로젝트 '다수'

강남구의 지역 현안은 단연 재건축·재개발 등 지역 개발 이슈다. 주거·경제·지역산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한번에 진행되고 있다.

현역 구청장인 정 후보는 ▲대한민국 최대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과 그에 따른 공공기여사업 ▲국제교류복합지구 ▲SRT수서역세권 조성 복합개발사업 등 대형프로젝트들 완수를 민선 8기 과제로 언급했다.

조 후보 또한 ▲미래성장도시 ▲문화생태도시 ▲세대포용도시 등 3개 전략 부문으로 공약을 나눠 강남의 다양한 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