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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마포구청장] 젊은 자치구 선택...'재선' 유동균 vs '설욕' 박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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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 재선 도전...'마포구 시즌2' 예고
박 후보, 민선 7기 선거서 '고배'...재도전
부동산 관심 증가...문화·편의시설 '관심'

[편집자] 6.1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서울시 자치구의 행정을 책임질 구청장 선거전도 뜨거워지고 있다. 4년 전 24:1 완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수성에 나선 가운데 기록적 패배를 겪었던 국민의힘은 '정권교체' 여세를 몰아 반격을 예고했다. 25개 자치구 최종 후보로 결정된 양당 인물을 조명하고 주요 쟁점과 지역 민심을 살펴봤다(인물 소개는 기호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마포구에선 재선에 도전하는 유동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강수 국민의힘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박 후보는 민선 7기 선거에서 유 후보에게 승리를 내줬던 만큼 '설욕전(雪辱戰)'을 다짐하고 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인 데다 현역 프리미엄까지 붙은 유 후보를 꺾고 승기를 거머쥘지가 관건이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022.05.16 giveit90@newspim.com

◆ 재선 도전 유동균이냐, 단단히 각오한 박강수냐

유 후보는 '시즌 2'를 예고하며 재선에 도전한다. 코로나19로 4년이 훌쩍 지나가 아쉽다던 그였지만 'MH마포하우징' '청년취업 인턴사업' 등을 추진하며 부지런히 인지도를 올렸다.

유 후보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5대 친화도시, 5가지 비전'을 선포했다. 노인·아동·여성·청년·1인 가구 친화 도시를 지향하고 ▲도시 자연과 만나는 문화관광도시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도시 ▲미래세대를 위한 사람 중심 ▲친환경 탄소제로 스마트 안전도시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복지 마포를 제시했다.

박 후보는 민선 7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로 마포구청장에 출마했던 이력이 있다. 당시 선거에선 고배를 마셨지만 이후 윤석열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활동하며 정치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상암동 롯데몰, 랜드마크 부지 철벽 철거 ▲서부광역철도 조기 착공 추진 ▲당인리 발전소 피해 보상 차원서 전기료·온수난방비 반값 추진 ▲75세 이상 어르신 점심 효도급식 등을 언급했다.

◆ '마용성' 부동산에 관심...표심(票心) 변화줄까

마포구의 역대 선거는 민주당 압승이었다. 하지만 최근 '마포·용산·성동구' 등 이른바 '마용성'을 중심으로 집값이 들썩이면서 부동산 세금에 대한 반발감으로 표심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민선 7기와 6기 선거에선 민주당 소속 유동균, 박홍섭 후보의 득표율이 각각 57.7%, 53.1%를 기록했다. 특히 민선7기 선거에선 표가 흩어지며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박 후보의 득표율이 23.0%에 그쳤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마찬가지다. 민주당 소속 노웅래(마포갑) 의원과 정청래(마포을) 의원의 득표율은 각각 56.0%, 53.8%를 기록했다. 이들은 해당 지역구에서 4선, 3선을 할 정도로 지지세가 뚜렷하다.

다만 올해 치러진 20대 대통령 선거에선 보수 진영 지지율이 조금 높았다. 진보(46.5%)와 보수(49.0%)의 득표율 차이는 적지만 부동산 정책 의견 차가 이 같은 결과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거리에 시민들이 지나가는 모습. (자료사진) 2022.05.15 kimkim@newspim.com

◆ 젊은 자치구, 트렌디한 공약 '주목'

마포구는 구민 구성이 젊은 편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구민 36명 중 만 19~39세 비중이 34.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상권이 형성된 합정·망원동 등엔 20대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상암·공덕 등에도 신혼부부와 직주근접을 바라는 직장인들도 많다.

이에 따라 각종 문화·생활 편의 시설과 구민들의 복지와 관련된 공약들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 후보는 ▲마포를 빛낸 인물 거리 조성 ▲마포유수지에 K팝 등 한류 공연장 건립 ▲상암DMC와 연계한 AI 디지털혁신 교육센터 설립 등을 언급했다.

박 후보도 ▲문화창작기지 · K팝공연장 신속추진 ▲마포아트센터 내(內) 마포외국어어학원 설립 ▲국내 최장 '마포열차'설치 ▲난지도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등을 공약에 포함시키며 지지를 호소했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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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로봇 '클로이드' CES 공개 [라스베이거스=뉴스핌] 김아영 기자 = LG전자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LG 클로이드는 AI 홈로봇의 역할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 제품이다. 사용자의 스케줄과 집 안 환경을 고려해 작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여러 가전을 제어하는 동시에 일부 가사도 직접 수행하며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개는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Zero Labor Home, Makes Quality Time)'를 지향해온 LG전자 가전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 클로이드가 세탁 완료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모습. [사진=LG전자] ◆CES서 보여주는 '제로 레이버 홈' 관람객은 CES 전시 부스에서 클로이드가 구현하는 '제로 레이버 홈' 시나리오를 볼 수 있다. 출근 준비로 바쁜 거주자를 대신해 전날 세운 식단에 맞춰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고, 오븐에 크루아상을 넣어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연출된다. 차 키와 발표용 리모컨 등 일정에 맞는 준비물을 챙겨 전달하는 장면도 포함된다. LG 클로이드가 크루아상을 오븐에 넣으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LG전자] 거주자가 집을 비운 동안에는 세탁물 바구니에서 옷을 꺼내 세탁기에 넣고, 세탁이 끝난 수건을 개켜 정리하는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청소로봇이 움직일 때 동선 위 장애물을 치워 청소 효율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 홈트레이닝 시에는 아령을 들어 올린 횟수를 세어주는 등 거주자의 일상 케어 기능도 시연한다. 이러한 동작은 상황 인식, 라이프스타일 학습, 정교한 모션 제어 능력이 결합돼 구현된다는 설명이다. ◆가사용 폼팩터·VLM·VLA로 최적화 클로이드는 머리와 두 팔이 달린 상체와 휠 기반 자율주행 하체로 구성된다. 허리 각도를 조정해 높이를 약 105cm에서 143cm까지 바꿀 수 있으며, 약 87cm 길이의 팔로 바닥이나 다소 높은 위치의 물체도 집을 수 있다. LG 클로이드가 거주자 위한 식사로 크루아상을 준비하는 모습.[사진=LG전자] 양팔은 어깨 3축(앞뒤·좌우·회전), 팔꿈치 1축, 손목 3축(앞뒤·좌우·회전) 등 총 7자유도(DoF)를 적용해 사람 팔과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다섯 손가락도 개별 관절을 가져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하체에는 청소로봇·Q9·서빙·배송 로봇 등에서 축적한 휠 자율주행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 중심을 아래에 두고, 외부 힘에도 균형을 유지하면서 상체의 정밀한 움직임을 지원한다. 이족보행보다 비용 부담이 낮다는 점도 상용화 측면의 장점으로 꼽힌다. LG 클로이드가 홈트레이닝을 돕는 모습. [사진=LG전자] 머리 부분은 이동형 AI 홈 허브 'LG Q9' 기능을 수행한다. 칩셋, 디스플레이, 스피커, 카메라, 각종 센서, 음성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해 언어·표정으로 사용자를 인식·응답하고,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을 학습해 가전 제어에 반영한다. LG전자는 자체 개발 시각언어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VLA) 기술을 칩셋에 적용했다. 피지컬 AI 모델 기반으로 수만 시간 가사 작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홈로봇에 맞게 튜닝했다는 설명이다. VLM은 카메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언어로 해석하고, 음성·텍스트 명령을 시각 정보와 연계해 이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VLA는 이렇게 통합된 시각·언어 정보를 토대로 로봇의 구체적인 행동 계획과 실행을 담당한다. 여기에 LG의 AI 홈 플랫폼 '씽큐(ThinQ)', 허브 '씽큐 온'과 연결 가전이 더해지면 서비스 범위가 넓어진다. 예를 들어 가족과 씽큐 앱에서 나눈 메뉴 대화를 기반으로 식단을 계획하고, 날씨 정보와 창문 개폐 상태를 조합해 비가 오면 창문을 닫는 등의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퇴근 시간에 맞춰 세탁·건조를 마치고 운동복과 수건을 꺼내 준비하는 연출도 제시된다. ◆로봇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악시움' 첫 공개 LG전자는 홈로봇을 포함한 로봇 사업을 중장기 성장축으로 보고 조직·기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조직개편에서 HS사업본부 산하에 HS로보틱스연구소를 신설해 전사에 흩어져 있던 홈로봇 관련 역량을 모으고, 차별화 기술 확보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LG 액추에이터 악시움(AXIUM) 이미지. [사진=LG전자] 이번 CES에서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LG Actuator AXIUM)'도 처음 공개한다. '악시움'은 관절을 뜻하는 'Axis'와 Maximum·Premium을 결합해 고성능 액추에이터를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액추에이터는 모터·드라이버·감속기를 통합한 모듈로 로봇 관절에 해당하며, 로봇 제조원가에서 비중이 큰 핵심 부품이다.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후방 산업으로 평가된다. LG전자는 가전 사업을 통해 고성능 모터·부품 기술을 축적해왔다. AI DD 모터, 초고속 청소기용 모터(분당 15만rpm), 드라이버 일체형 모터 등 연간 4,000만 개 이상 모터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기술력이 액추에이터의 경량·소형·고효율·고토크 구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휴머노이드 한 대에 수십 개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만큼, LG의 모듈형 설계 역량도 맞춤형 다품종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홈로봇 성능·폼팩터 진화 지속…축적된 로봇 기술은 가전에 확대 적용 LG전자는 집안일을 하는 데 가장 실용적인 기능과 형태를 갖춘 홈로봇을 지속 개발하는 동시에 청소로봇과 같은 '가전형 로봇(Appliance Robot)'과 사람이 가까이 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냉장고처럼 '로보타이즈드 가전(Robotized Appliance)' 등 축적된 로봇 기술을 가전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AI가전과 홈로봇에게 가사일을 맡기고, 사람은 쉬고 즐기며 가치 있는 일에만 시간을 쓰는 AI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백승태 LG전자 H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인간과 교감하며 깊이 이해해 최적화된 가사 노동을 제공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를 비롯해 '제로 레이버 홈' 비전을 향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2026-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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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시 지원자 5년 만에 최저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올해 의과대학 정시모집 지원자가 큰 폭으로 줄어 최근 5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9개 의대 정시모집 지원자는 7125명으로 전년대비 32.3% 감소했다. 지원자는 2022학년도 9233명, 2023학년도 844명, 2024학년도 8098명, 2025학년도 1만51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모습. 2026.01.04 mironj19@newspim.com   2026-01-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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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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