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국영석 완주군수(무소속) 후보는 17일 "도내 4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완주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은 완주군 발전에 대한 열망과 후보 진심을 믿어 준 결과다"며 "앞으로도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완주군수 후보[사진=국영석 캠프] 2022.05.17 gojongwin@newspim.com |
국 후보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최선을 다하라는 군민들의 채찍으로 알고, 전국 최고의 복지 서비스를 갖춘 완주군 완성을 위한 정책 개발과 실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35년 동안 한 번도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지만, 민주당 군수 후보 추천 과정에서 도당 공심위 판단과 달리 중앙당에서의 아쉬운 판단으로 어쩔 수 없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하지만 지금도 마음은 계속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다"고 피력했다.
이어 "앞으로 민주당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완주 발전을 이룬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완주군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다른 후보와도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오직 완주군민만을 생각하하겠다"고 다짐했다.
국 후보는 "이번 공천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일부 세력의 구태 정치는 사라져야 할 병폐"라며 "네거티브 선거보다는 정책 선거를 통해 군민의 올바른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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