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환경 개선 위한 시 예산 지원 및 조례 개정 약속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가 농업경영인과 가진 간담회에서 농업환경 개선 위한 시 예산 지원 및 조례 개정을 약속했다.
14일 선거캠프에 따르면 평택 시내 농업환경의 개선을 위해서는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조례는 개정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경영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사진=선거캠프] 2022.05.14 krg0404@newspim.com |
간담회에는 최호 후보와 김선기 총괄선대위원장, 김윤태 전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관우 평택시의원 후보, 평택시 농업경영인회 서호석 회장을 비롯해 평택시 시설채소 연합회 정병헌 회장, 평택시 화훼연합회 안성용 회장 등 평택시 주요 농업 지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농업경영인들은 "전반적으로 농업 분야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가 필요하다."며 "농업인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인권비와 인력수급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만큼 당선이 되면 시가 판로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호 평택시장 후보는 "시장이 되면 농업분야에 대해 의지를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선진화된 기술이 도외 될 수 있도록 하고 시에서도 농업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필요하다면 시의 조례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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