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동시간 대비 1775명 적어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1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만478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478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pangbin@newspim.com |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2만6564명보다 1775명 적은 수치로 지난 9일부터 4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 5607명, 서울 4186명, 인천 1146명 등 수도권에서 1만939명(44.1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지역 확진자는 ▲대구 1270명 ▲경남 1535명 ▲경북 2067명 ▲전북 1206명 ▲충남 1201명 ▲전남 1120명 ▲강원 1156명 ▲부산 1114명 ▲광주 924명 ▲대전 663명 ▲울산 781명 ▲충북 436명 ▲제주 344명 ▲세종 33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오는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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