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군정 혁신을 이끌 '혁신어벤져스'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팀별로 자율적으로 ▲혁신 아이디어 발굴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 ▲세대 간 소통 ▲현안과제 등 군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혁신 어벤져스 운영 [사진=보성군] 2022.05.13 ojg2340@newspim.com |
군은 오는 11월 최종보고회 개최를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팀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문화 조성 및 수평적 조직문화의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우육 보성군수 권한대행은 "MZ세대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의견이 군정혁신을 주도하기를 기대한다"며 "모임이 변화와 혁신의 물꼬를 트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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