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 공·사립박물관 19개관에서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13~22일까지 '추억 수집 스탬프 투어 뮤지엄 꾹' 행사를 진행한다.
장릉.[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행사인 박물관·미술관 주간 행사 '박물관의 힘: 박물관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지역 사회에 박물관의 의미와 역할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엄 꾹'의 메인 미션 '스탬프 꾹'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방문해 숨겨진 스탬프(QR코드)를 찾아 모으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리워드 추가 획득 이벤트 '영월에서 온 굿즈'도 진행하며 '스탬프 꾹' 참여자 중 영월군 소재 박물관에서 가장 많은 스탬프를 적립한 12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참여 박물관은 강원도탄광문화촌, 국제현대미술관, 난고김삿갓문학관, 단종역사관, 동강사진박물관, 동강생태정보센터, 별마로천문대, 영월동굴생태관, 영월Y파크(술샘박물관), 인도미술박물관 등이다.
전대복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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